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최은희)는 예쁜아이어린이집(원장 박태희)과 함께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화), 밝혔다.  사진은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박광준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최은희)는 예쁜아이어린이집(원장 박태희)과 함께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 박태희 예쁜아이어린이집 원장, 예쁜아이어린이집 아동들이 참여 진행했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뤄졌다.

후원물품은 예쁜아이어린이집 재원 아동이 직접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알고 나눔을 실천키 위해 라면 32박스와, 간식 16박스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후원물품은 익산시 내 학대피해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해주어 후원물품을 마련해준 예쁜아이어린이집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준 물품은 가정에 잘 전달하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태희 예쁜아이어린이집원장은 “아동들이 이웃의 어려움에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