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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전남 강진만생태공원의 겨울여행
  • 윤정숙
  • 등록 2021-12-26 1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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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강진만생태공원은 자연습지로 수 많은 종류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다. 겨울의 한파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찾은 강진만생태공원에는 고니와 다른 새들이 어우러져 먹이 활동을 하고 있고 칼바람을 맞으며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를 보고 있노라니 내 정신까지 혼미해짐을 느꼈다. 온 몸으로 바람과 추위에 맞서며 주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지만 인내의 한계를 넘어서 두루 살피지는 못했다. 강진만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지역에 둑이 없는 열린 하구로 자연적인 기수역이 넓게 형성되었다.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를 비롯해 겨울철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남해안의 보물인 강진만생태공원을 가족들과 떠나는 여행지로 추천한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 가면 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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