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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전의 고향, 경남 사천 비토섬의 일몰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1-12-30 21:23:19
  • 수정 2021-12-30 2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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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경남 사천의 비토섬은 섬의 모양이 토끼가 날아가는 형태라 하여 비토라 한다. 섬의 끝에는 월등도가 있는데 그곳에는 거북섬과 토끼섬이라는 작은 섬이 딸려 있다. 섬의 모양이 토끼와 거북을 닮아 그렇게 붙여졌는데 바로 별주부전의 무대인 곳이다. 평상시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월등도는 하루 두 번씩 썰물이 되면 차량으로 들어가고 걸어서 가도 된다. 처음 방문한 비토섬은 지명이 주는 정겨움 만큼이나 넓은 바다가 포근하게 느껴졌다. 일몰 감상하는 장소가 넓어서 사람들과 거리두기가 가능하며 비대면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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