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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일출 명소, 창선 추도 솔섬에 임인년의 새 해가 밝았다.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01-01 14: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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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경남 남해군 창선면 바닷가에는 남해 바래길이 개발되어 바다를 끼고 걸을 수 있는 길이 만들어졌다. 당저리 마을 앞에 추섬 공원이 생기고 일출 촬영지로 추도라는 섬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겨울 시즌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추도는 섬과 섬 사이에 위치한 곳이라서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는 마치 호수와 같이 잔잔함과 고요함을 느끼게 된다. 임인년의 새해가 밝아오는 날, 이른 아침을 붉게 물들이는 일출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을 것이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 밝은 시대가 오기를 마음속에서 되뇌어 본다. (경남 남해군 창선면 당저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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