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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연맹, 스포츠 음료 선두기업 바이오스틸과 후원 협약 체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1-09 14: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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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대한컬링연맹이 바이오스틸코리아(대표 원형석, 이하 바이오스틸)와 함께 컬링 선수 및 지도자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한다.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은 6일 서울 중구 T타워 23층에서 바이오스틸과 함께 ‘대한민국 컬링 선수 및 지도자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음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 신용구 부회장, 백운걸 부회장, 바이오스틸 코리아 원형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 협약서에 의하면 대한컬링연맹은 스포츠 음료 지원이 컬링 선수 및 지도자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면서 바이오스틸은 스포츠 음료를 매년 후원함과 동시에 관련 제품 구매 시 할인 등의 편의를 지원한다. 


스포츠 음료 전문기업 바이오스틸은 야구, 골프, 사이클,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는 기업이다. 


바이오스틸이 생산하는 스포츠 음료는 천연과일로 맛과 색을 더한 무설탕, 무카페인의 건강한 제품으로 몸속 전해질을 신속하게 보충할 수 있어 스포츠 구단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스포츠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제품 포장에 환경을 파괴하는 페트병 대신 재생 가능한 소재와 식물성 뚜껑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컬링연맹은 이번 스포츠 음료 등과 같은 후원 협약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찾아 해당 분야의 최고 기업들의 후원을 유치하면서대한민국 컬링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은 “많은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컬링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스포츠 음료의 선두주자 바이오스틸의 후원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스틸 원형석 대표는 “60% 이상의 물로 이뤄진 인체는 호흡, 땀 배출, 소화, 운동, 수면 등 모든 신체 활동에 수분과 전해질을 소비하는데 체내 기능 유지를 위해 수분과 전해질의 보충이 필수적”이라면서, “바이오스틸이 제공하는 스포츠음료에는 5가지 필수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어 스포츠 선수는 물론 일반인들의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중에 시판되는 스포츠 음료 대부분 36g이상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지만 바이오스틸의 스포츠 음료는 무설탕, 무카페인이면서도 전해질, 비타민, 미네랄이 매우 풍부하다”라면서, “대한민국 컬링 선수들 경기 상황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베이징 올림픽 티켓을 확보한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김은정,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은 내달 10일 열리는 첫 경기에서 만나는 세계 최강 캐나다 전을 대비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여자 컬링은 한국, 중국, 스위스, 러시아, 미국, 스웨덴, 덴마크, 캐나다, 스코틀랜드, 일본 등 10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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