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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맹, 세무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 우성훈 기자
  • 등록 2019-07-20 23: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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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에서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회장 백승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성훈 기자]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에서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회장 백승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과 백승재 대한변협 세무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양 기관은 조세법학의 발전과 대국민 조세 법률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관련법안 연구 및 입법제안 추진 ▲조세판례 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조세법 자문 및 교육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연맹은 납세자권리의 향상을 위한 이론적 바탕을 정립키 위해 스웨덴 현지에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많은 노력를 하고 있다”면서, “이런 시점에서 법률적인 부분에 전문적인 협력이 더해진다면 한국의 납세자에게 큰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무변호사회 백승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금과 관련한 합리적인 법안과 제도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납세자의 기본권을 지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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