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천 기자] 교동도(喬桐島)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에 속한 서해의 섬이다. 2014년 완공된 교동대교를 통해 강화도와 연결돼어 있고,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기는 하나 누구나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
대룡시장은 6.25 전쟁 때 황해도에서 교동도로 월남했던 실향민들이 휴전 이후 북으로 갈 수 없게 되자, 황해도를 추억하는 마음으로 황해도 연백군에 있다는 연백시장을 본따서 만든 재래시장이다
교동 망향대(望鄉台) 교동도 북서쪽 해안 율두산(밤 머리산)에 있다. 한국전쟁 때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와 정착한 실향민들이 고향 땅을 바라보며 제를 올리고 망향의 한을 달래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 2개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강 건너 북한 땅의 건물과 연백평야 간간이 오가는 주민을 볼 수 있어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생생히 느낄 수 있게 한다.
교동대교 입구에서 신분 확인후 출입증을 발급받아 입도할 수 있다.
다른 곳의 민통선보다는 야간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언덕 위의 순레자의 교회. 60년 이상된 교동다방 옛날 쌍화차 1잔에 여행의 피로를 풀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