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공 [박광준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빙상경기연맹 얀 데이케마 회장을 만나 공정한 판정을 당부했다.
대한체육회는 "이기흥 회장은 12일 중국 베이징 메달 플라자에서 진행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시상식에서 데이케마 ISU 회장을 만났다"면서, "시상식에 앞서 쇼트트랙 판정에 관한 우려의 말을 전한 뒤 앞으로 열릴 경기에 관해 공정한 판정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데이케마 회장은 공정한 경기 운영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