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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 야구 강화 목표 SSTC와 손잡아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2-18 08:56:34
  • 수정 2022-02-18 2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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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현 KT 위즈 단장(오른쪽)과 조준행 SSTC 대표이사(사장)가 17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위즈

[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바이오메카닉스 분석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SSTC(Sports Science Technology Company)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KT구단과 SSTC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SSTC는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SSTC는 KT 구단과 공식 바이오메카닉스 협력 파트너가 됐다.


구단은 앞으로 SSTC에서 선수들의 바이오 메카닉스 측정 자료, 리포트 등을 제공받는다. 


구단은 "해당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훈련 효율성을 제고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나도현 구단 단장은 "이번 협약은 선수 육성 강화의 하나"라며 "SSTC의 최첨단 동작 분석면서, "이를 통해 선수, 코치, 트레이닝 파트의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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