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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스프링캠프서 선수 6명 코로나19 확진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2-18 2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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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확진에 자가검사키트, PCR 이후 격리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한화 이글스 선수단/한화 이글스 제공

[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에서 선수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한화는 18일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6명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단은 17일 오전 오전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선수단 전원을 검사했다. 


경남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함께 훈련하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확진됐기 때문이다. 당일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6명 모두 PCR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한화 선수단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외에는 격리 대상자로 지정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한화 1군 선수간은 1일부터 이날까지 거제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19일 대전으로 이동해 오는 21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차 훈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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