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쌍용C&E,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기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07 15:18:08

기사수정
  •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3억원 전달

심규언(왼쪽 두번째) 동해시장과 이현준(왼쪽 세번째) 쌍용C&E는 대표집행임원 사장이 7일 동해시청에서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촳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쌍용C&E[이승준 기자] 쌍용씨앤이(C&E)가 ‘특별 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쌍용C&E는 이현준 대표집행임원 사장이 7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써달라며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해에 시멘트 공장을 두고 있는 쌍용C&E는 지난해 4월에도 동해시를 비롯한 인근에 큰 산불이 났을 때 산불 진화 인력을 운영하고, 생수 1000병, 빵 500개, 음료수 500개, 컵라면 400개, 마스크 1250개, 45인승 버스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홍사승 쌍용C&E 회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동해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해시와 복구지원을 위한 필요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