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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템라주,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용 국내 긴급 승인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15 2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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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JW중외제약 홈페이지 캡처[이승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부족을 방지키 위해 악템라주를 긴급 사용 승인했다.


식약처는 15일 JW중외제약이 수입하는 관절염약인 악템라주를 2세 이상 코로나19 중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외 사용 사례와 임상시험 논문 등 관련 자료, 감염내과 전문의 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악템라주는 국내에서 이미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는 항체 의약품이다. 


코로나19 환자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미국에서는 긴급 사용 승인, 유럽과 일본에서는 허가를 받아 코로나19 환자 치료용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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