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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이불을 덮고 추위를 견뎌낸 홍노루귀야 안녕?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03-23 08: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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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겨울 가뭄이 심한데다가 꽃샘추위가 갑자기 와서 모든 봄꽃이 피는 시기가 늦어졌다. 홍노루귀가 궁금하여 답사를 갔을 때는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자 다시 찾은 남원의 홍노루귀 자생지에는 모진 가뭄과 추위를 견뎌내고 어여쁜 홍노루귀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낙엽 이불을 덮고 추위를 이겨낸 홍노루귀는 대가족을 이루고 있거나 나홀로 피어 있어 그 작고 가녀린 꽃에게로 눈 맞춤 한다. 홍노루귀는 한국이 원산지로 전국 각지위 산지에 분포하며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나무 밑에서 자라는 양지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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