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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도 우물이 있고 용천수(湧泉水) 가 솟아난다.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2-03-25 03: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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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현경읍 판포리 용천수(湧泉水) 썰물 때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양승천 기자] 용천수(湧泉水) 밑에서 지하수가 땅을 뚫고 바닷가에서 솟아 나온다.

밀물 때에는 바다에 잠기고 썰물 때에는 드러나는 

겨울은 따듯하고 여름은 시원한 우물(湧泉水)은 사람이 살아갈수 있는 생명수다

 

용천수(湧泉水)한반도 여러 곳에있다. 특히 제주도는 화산섬으로 많이 분포한다. 제주도 여러 마을들은 용천수(湧泉水)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용천수는 식수와 목욕탕 빨래터로

마을을 이루는 중심점 역할을 하며 솟아나는 용천수(湧泉水)의 물과 수량은 그 마을의 인구수를 결정하는 근간이 됐다. 용천수가 여러 군데서 솟아나고, 그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용천수들은 산간지역 개발과 골프장, 축사, 도로 개설등 난개발로 인해 오염되고 수량이 감소해 용천수(湧泉水) 자체가 파괴되고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상수도 보급으로 인해 우물 사용이 중지되고 복원하고 있어도 관리가 되지 않아 관광 자원으로 쓰기가 어려운 곳이 많다.


깨끗한 물은 곧 생명이다.


제주시 한립읍 금능리 해수욕장 용천수(湧泉水) 지금도 쉬지않고 물이 용솟음친다.

제주시 용담3동 어영마을 용천수(湧泉水) 

제주시 용담동 용연포구 용천수(湧泉水) '복원된모습'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용천수(湧泉水) *가파도는 2개의 용천수(湧泉水) 있다

제주시 한림읍 두모리 마을 용천수(湧泉水) '지금은 빨래터로 사용'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 진성터 용천수(湧泉水) 령신수 '도로 아래에 있다'

제주시 아호.태우 현사포구 용천수(湧泉水) '개발로 도로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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