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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머리를 닮은 현호색은 씨앗이 검다.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03-25 17: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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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현호색은 봄꽃으로 들판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가 있는 꽃이다. 현호색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에서 유래하며 특히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 등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꽃 모양이 종달새 머리와 비슷하게 생겼고 대부분 약한 줄기를 가진 다년생 원예식물이다. 현호색의 종류는 잎의 모양에 따라 나뉘며 관상용, 약용으로 이용되는데 모르핀에 견줄 정도로 강력한 진통 작용이 있다. 밤나무 밭에서 카메라에 담은 현호색은 보라색과 자주색을 띤 예쁜 모습으로 봄꽃을 담는 나를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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