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국내 증권정보기업 단일기간 최초 5관왕을 달성하면서 업계 최강으로 급부상한 (주)이건투자그룹(대표 이건희)이 올 상반기에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신설과 함께 MCN, K-POP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이건 E&M'을 공식적으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증권정보제공 기업으로 출발한 (주)이건투자그룹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내에 수 많은 성과를 올렸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주관한 메이저 언론사 시상식 3관왕을 달성했다. 또 한국프리미엄브랜드 진흥원 최고 경영자 대상과 함께 스포츠서울 혁신, 올해의 CEO로 선정되면서 단일기간 5관왕을 달성했다. 

금리인상, 러시아 우크라이나발 글로벌 이슈에 따른 불안요소를 돌파할 차기 목표로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신설하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예고한 상황이다.

(주)이건투자그룹 우혜진 본부장은 이번에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업부와 계열사 이건E&M이 단순히 즉흥적이고 짧게 준비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이 과제인 현 시점에서 차기 먹거리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사업 분야 자체를 그룹 내 영향력이 막대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면서도 공격적 투자를 예고했다. 

이건희 대표가 국내 최고이자 세계적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계열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이건희 대표뿐만 아니라 합류하게 될 프로듀서 및 스태프 또한 업계에서 경험과 훌륭한 창작능력을 갖춘 최고의 구성원으로 짜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이건투자그룹은 4월 중 엔터테인먼트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를 완료하고 "5월 중 최종적으로 브랜드 론칭 계획에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