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국내 유망 모델을 발굴하고 유럽 진출을 돕는 패션 모델 선발대회 ‘2022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 모델 콘테스트 본선 대회가 29일 오후 8시 그랜드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지난 두 번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부 52명이 경합을 펼쳤고, 2022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영광의 대상은 최민경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준영, 박정연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안진우, 안규연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총 1억원 상당의 모델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고 뉴욕, 파리, 이태리 등 해외 컬렉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에서 THELOOK은 은정원(여), 이동훈(남)이 받았고, 베스트드레스상은 서승덕(남), 포토제닉상은 송영주(여), 탤런트모델상은 이진우(남), 멀티미디어모델상은 지소연(여)이 받았다.
이번 2022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 무대는 국내 최정상 패션 디자이너들의 의상들이 올라왔고 신인 모델들이 참여하여 경합을 펼쳤다.
이날 심사위원은 ‘빅팍’ 대표 박윤수와 ‘카루소’대표 장광효, ‘한국모델콘텐츠학회’ 회장 김동수, ‘두칸’ 대표 최충훈, ‘얼킨’ 대표 이성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MC는 영화배우 겸 모델 박영선, 슈퍼모델 출신 아나운서 정이나, 성우 하성용이 공동 사회를 맡았다.
2022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대회는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 로비에서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 쇼케이스와 롯데 홈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패션 모델대회이다.
쇼케이스에는 얼킨, 몬테바르끼, 메종니카, 비에니끄, 포튼가먼트, 가벵양, 파프리카가 함께 하였으며 라이브커머스에는 두칸, 얼킨, 비에니끄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 소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롯데 홈쇼핑은 라이브 커머스 시대, 모바일에 익숙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 및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롯데 홈쇼핑에서 패션쇼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라이브쇼핑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델선발대회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THE LOOK CnC와 셀모브 (CELMOV)가 공동 주관한다. 후원에는 위즈팡, ES우리안과의원, 강남권산부인과, 펫프라이스, 판다크루가 함께 했다.
협찬은 파프리카, 상아제약, 위키트리, ES뷰티랩, 가벵양, 올리헤어샵, 노블리즈뷰티아카데미, 와이즈뷰티테인먼트, 스마일법률사무소, 애니방, 스튜디오원, 마인모리스튜디오, 농심 백산수가 함께했다.
초청브랜드로는 빅팍, 카루소, 두칸, 얼킨, 메종니카, 비에니끄, 이로스타일, 가벵양이 함께 무대를 빛냈다.
해당 무대는 코로나 및 오미크론으로 인해 영상촬영 위주의 패션쇼로 진행됐고 추후 스포츠 서울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더룩오브더이어 선발대회는 1983년 이태리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과 이리나 샤크, 나오미 캠벨을 비롯해 세계적인 탑 모델들을 배출한 대회로 입상자들은 로마컬렉션과 보그 매거진에 참여하게 되고 파리컬렉션에서 데뷔무대를 장식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