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제주 한라산 등반 1일1.500명 탐방 예약이 연일 매진이다.
아무도 찾지 않는 아는 사람만 가는 길 한라산 둘레길인 동백 길
동백 길은 서쪽 1.100도로 무오법정사에서 동쪽 방향 돈내코 탐방로 5·16도로변까지
이어지는 20km의 구간으로 일제강점기 병참도로인(하치마키 도로)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무오법정사와 4·3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토벌대 사오름 주둔소, 화전민 터 등과 동백나무 및 편백나무 군락지가 있고 중간에 제주 4.3 사건 이후 사라진 연자 골 마을 흔적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