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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허물어져 빈터인 연자 골 마을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2-03-31 1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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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허물어져 빈터인 연자 골 마을 연자 말방아[양승천 기자] 집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것을 말하여 주노라

 

제주 한라산 등반 1일1.500명 탐방 예약이 연일 매진이다.

아무도 찾지 않는 아는 사람만 가는 길 한라산 둘레길인 동백 길


동백 길은 서쪽 1.100도로 무오법정사에서 동쪽 방향 돈내코 탐방로 5·16도로변까지 

이어지는 20km의 구간으로 일제강점기 병참도로인(하치마키 도로)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무오법정사와 4·3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토벌대 사오름 주둔소, 화전민 터 등과 동백나무 및 편백나무 군락지가 있고 중간에 제주 4.3 사건 이후 사라진 연자 골 마을 흔적만 남아있다.

 제주 4.3 사건 토벌대  사오름 주둔소 외성(外城)

제주 4.3 사건 토벌대  사오름 주둔소 내성(內城)

화전민(火田民) 숮가마 터

한라산 둘레길(동백길) 무오법정사~돈내코 5.16도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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