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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인삼공사 꺾고 6위에 1경기 차 추격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03 1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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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이승준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놓지 않았다.


LG는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78대 59로 이겼다.


24승 28패가 된 7위 LG는 6위 대구 한국가스공사(25승 27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번 시즌 한국가스공사와 LG는 나란히 2경기씩 남겼다.


한국가스공사가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기면 자력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고, 만일 한국가스공사와 LG가 같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면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LG가 순위를 뒤집게 된다.


LG는 2일 승리로 홈 6연승, 인삼공사 상대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인삼공사는 이틀 전 수원 kt와 경기 도중 무릎에 불편함을 느낀 외국인 선수 스펠맨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반면 LG는 아셈 마레이가 26점, 22리바운드로 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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