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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 대표팀, 체코 꺾고 세계선수권 승률 5할 복귀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06 2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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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이승준 기자]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북체육회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체코를 꺾고 3승 3패를 기록했다.


남자 대표팀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예선 6차전에서 체코를 10대 4로 완파했다.


앞서 6일 새벽 1시 열린 예선 5차전에서 핀란드에 11대 4로 져 8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던 대표팀은 체코전 승리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한국 남자 컬링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13개 팀이 겨루는 예선에서 6위 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예선 1·2위는 4강에 직행하고, 3∼6위는 PO를 치러 이긴 팀이 4강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PO에선 3위 팀과 6위 팀, 4위 팀과 5위 팀이 맞붙다.


대표팀은 7일 새벽 1시 이탈리아와 예선 7차전을 치른 뒤, 같은 날 오전 11시 스웨덴과 예선 8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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