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천 기자] 밀양아리랑과 애수의 소야곡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 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 .
밀양읍성 에는 조선시대와 근대화 유물이 공존한다.
영남루. 천진궁옆 언덕에는 박시춘(작.곡 가수) 생가와 상수시설이 보존되 있다.
영남루 아래강가 산책로에는 석화(石花)있는데 산책로 개발로 사라지고 흔적만 남아있다.
보기좋고 편안한 관광지 보다는 역사와 함께 공존하고 뼈아픈 역사를 지우기보다는 서로 공존하며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