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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몰과 몽생이 우다.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2-04-12 18:26:59
  • 수정 2022-04-12 2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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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도 어미몰과 몽생이 우다.

[양승천]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濟州馬)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 ;


제주마(濟州馬) 는 3월에서 10월까지 방목을 하고 겨울에는 제주 축산 진흥원 축사에서 생활한다. 말은 방목기간 방목지 야생에서 말 스스로 망아지를 낳고 또 짝짓기를 한다.

생후 약 14개월이 되면 초기 발정을 하고 임신기간은 약 335일이다. 짝짓기는 이른 봄부터 여름철로 3월에서 7월경에 이루어지며, 다음 해 봄과 여름에 망아지를 낳는다. 망아지를 낳은 어미 말은 보통 9~10개월에 걸쳐 약 5~6개월간 포유한다. 암말은 대부분 4세 때 처음 망아지를 낳기 시작하고 평균 20세까지 말라지를 낳는다. 태어난 망아지는 일반적으로 5세가 되면 성장 및 발육이 완료된다.

 

제주도에 서식하고 있는 조랑말은 온순하며 체격에 비해 능력이 우수하여 보통 하루 

30㎞씩 20여 일간 연일 행군이 가능할 정도로 강인한 체질과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멸종 방지 및 영구적 보존을 위해 1986년에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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