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기능성디자인가구 전문기업 ㈜투티가 자유롭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전동책상 ‘쿰 데스크’를 출시 예정이다. 오는 8월 11일까지 와디즈 펀딩(리워드형)도 진행한다. 

 
국내.외에서 주로 시판되고 있는 높낮이 조절 전동책상은 ‘ㅗ’ 형태의 다리 위에 상판을 얹는 형태다. 반면 쿰데스크는 심미적인 부분을 고려해 ‘A’형태로 디자인됐고, 안정성 또한 뛰어나다. 

최저 720mm에서 최고 112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경우나 서서 일할 경우에도 적당한 높이로 조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와 다양한 컬러의 스크린 파티션, 필기구용 트레이 등의 액세서리도 활용 가능하다.  
㈜투티 정은경 대표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스탠딩워크(standing work) 문화를 도입한 회사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툼데스트 제품군과 액세서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디 쿰데스크는 지난달 개최된 2019세계여성엑스포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