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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2019 MGMA’ 호스트 발탁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7-30 1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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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2019 MGMA’의 단독 호스트로 나선다.

사진=‘2019 MGMA’ 제공

[민병훈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2019 MGMA’의 단독 호스트로 나선다.


디지털 뮤직 플랫폼 ‘지니뮤직’과 K-POP 디지털 채널 ‘M2’가 함께하는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이하 2019 MGMA)’ 제작진은 29일 한혜진을 ‘2019 MGMA’의 호스트로 공식 발표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한혜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모델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가면서 활약하는 방송인으로,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과 공감을 부르는 친근함, 그리고 유머 감각까지 겸비해 방송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제작진은 “세계적인 톱 모델로서 정상을 찍은 그녀의 모습이, 여성 단독 호스트로서 손색이 없다고 판단하여 호스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이 단독으로 대형 시상식을 진행하는 것은 ‘2019 MGMA’가 처음으로, 단독 호스트로서 영향력을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각 부의 콘셉트에 따라 각각 다른 의상 스타일과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2019 MGMA’에는 호스트 한혜진을 비롯해 김재환, 마마무, 우주소녀,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펜타곤, 폴킴, AB6IX, DAY6, ITZY, IZ*ONE, TWICE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에이핑크 보미와 마마무 솔라는 ‘2019 MGMA’ 앰버서더로 각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제작한 ‘2019 MGMA’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9 MGMA’는 다음 달 1일 저녁 7시 서울 KSPO DOME(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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