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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년 만에 첫 음방 1위' 드림캐처, 뜻깊은 5천만 원 기부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4-22 20: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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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림캐쳐 페이스북[이진욱 기자] 데뷔 5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그룹 드림캐쳐가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1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 측은 "드림캐쳐가 환경기업 트리플래닛을 통해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에 ENTC와 공동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드림캐쳐의 기부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20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으로 데뷔 1924일 만에 최초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룬 뒤 곧바로 보인 선행 때문이다. 


드림캐쳐는 지난 12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를 발매했다.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MAISON(메종)'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MAISON'은 프랑스어로 '집'이라는 뜻으로 노래 가사 중 '지켜내 나의 MAISON', '이상하게 덥지? 이 행성의 법칙 마치 말라가는 네 양심과 똑같지' 등으로 표현했다.


앨범의 스토리와 걸맞게 무대 밖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드림캐쳐는 신곡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드림캐쳐 정규 2집은 미국을 포함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톱 앨범 차트 1위는 올해 활동한 국내 걸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걸그룹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7년 데뷔한 드림캐쳐는 현재까지 총 14개의 앨범을 발매하면서, 이번 타이틀곡 'MASIO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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