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만국가정원의 봄은 활짝 핀 꽃들이 만개했다. 튤립, 유채, 철쭉 등 곳곳에 많은 꽃이 피어 아름다운 정원을 수놓아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안겨준다. 연초록의 나무와 형형색색의 꽃들이 펼치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네델란드정원과 호수정원, 낙우송길 등은 쉬면서 구경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의자와 평상을 비치했다. 주말을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은 정원에는 활기가 넘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과 몸을 힐링하기에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