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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물류기업 2650억원 신규투자 업무협약 체결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2-04-26 1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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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물류기업 덕산일반산업단지 신규투자로 사업추진 탄력


[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오후 2시30분 접견실에서 ㈜에스피씨문촌물류 (대표이사 박형빈), 덕산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강부용)과 함께 의창구 동읍 소재 덕산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특례시장과 박형빈 ㈜에쓰피씨문촌물류 대표이사를 비롯, 사업시행자인 강부용 덕산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등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에스피씨문촌물류는 덕산일반산업단지에 총 약1만8천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신설하면서 2650억 원을 투자하고 650여명을 직접고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와 덕산일반산업단지(주)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신속한 투자실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투자기업인 ㈜에스피씨문촌물류는 수도권에 소재해 부동산개발, 3PL운영,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산, 이천, 평택, 김해 등 전국 주요 거점에 물류센터 건설 및 계획 운영 중으로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덕산일반산업단지 규모는 250,080㎡로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계획 공고 중에 있다. 올해 하반기 보상을 거쳐 연말 공사를 착수 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국내외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진 (주)에스피씨문촌물류가 우리 지역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규모 투자로 물류산업 트랜드 선점 및 양질의 고용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기업이 적극 투자 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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