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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 한국에 컬링 총회 및 선수권대회 유치 총력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4-26 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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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선수권대회.세계연맹총회 유치 총력...오세훈 서울 시장 지지 서한 등 제출 예정


[이승준 기자] 대한컬링연맹 김용빈 회장이 취임 당시 내세웠던 국제대회 유치에 돌입했다.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은 세계선수권대회 및 세계연맹총회 유치를 위해 유치 신청서를 세계컬링연맹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계컬링연맹은 올해 12월 개최될 컬링 믹스더블 자격대회부터 다음 동계올림픽 기간 전까지 약 4년간의 국제대회 유치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2022~2023 시즌 대회는 4월 30일까지, 이후 시즌부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까지의 대회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한컬링연맹은 2023년 4월에 개최될 예정인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 세계선수권 대회 등의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또 2023 세계컬링연맹(WCF) 총회 대한민국 개최도 적극 타진 중이다. 연맹은 오는 28알과 29일 양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WCF 임시총회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의 유치 지지서한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빈 회장은 “세계컬링연맹도 한국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면서, “세계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면 대한민국 컬링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발전과 동시에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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