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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06 04: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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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공[이승준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이동민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동민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다.


단독 2위 이형준(5언더파)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던 이동민은 3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통산 5승의 이형준이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고, 황중곤과 김비오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인 박상현은 2언더파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2016년과 2018년 매경오픈을 제패했던 박상현은 이 대회 최초의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허인회는 1오버파에 그쳤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8일까지 4라운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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