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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킬 대학생 혁신 아이디어 선정
  • 우성훈 기자
  • 등록 2019-07-31 13: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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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기업협회 SVI, KTB그룹과 창업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추진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KTB그룹(대표이사 부회장 이병철)과 함께 대학생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키 위한 2019 KTB 벤처 챌린지(VENTURE CHALLENGE)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이달 26일 개최 했다.


[우성훈 기자]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KTB그룹(대표이사 부회장 이병철)과 함께 대학생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키 위한 2019 KTB 벤처 챌린지(VENTURE CHALLENGE)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이달 26일 개최 했다.


지난달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참여팀 모집을 진행, 국내외 69개 대학에서 총 152팀이 신청했다. 이후 서류 및 발표 평가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했다.

 
대상(1팀)은 반려동물의 소변으로 악성종양을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소개한 ‘펫디’(울산과학기술원)가 차지했다. 


펫디는 “악성종양 조기 진단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2팀)은 허리통증 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IoT 서비스 ‘에이치씨랩’(고려대학교)과 구독서비스 및 정기 결제 통합 관리 서비스 ‘왓섭’(연세대학교)이 차지했다.



최종 선정된 10팀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총 1억원 규모의 사업자금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후 데모데이를 진행할 계획으로, 우수팀에게는 1년간 입주공간 및 창업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한편 협회와 KTB그룹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원)생 창업 활성화 및 저변 확대 등의 뜻을 모아 창업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공동 프로그램 운영키로 했다. 


벤처기업협회 SVI 한인배 센터장은 “액셀러레이터 등록과 함께 추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된 10팀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운영과정에 대한 참가자 피드백을 통해 내년에는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KTB 벤처 챌린지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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