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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오는 12∼13일 양일간 축제 개최…‘열기 돋운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2-05-10 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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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우 마술사, 다이나믹듀오, 경서예지, 신성, 김소유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박광준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오랜만에 축제의 계절을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수년간 움츠렸던 대학 축제를 재개한 것.


충남도립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학 캠퍼스에서 ‘제24회 체육대회 및 벽천해오름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왕헌후 총학생회장은 “올해는 인기 가수를 초청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과거보다 학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충남도립대학교는 코로나19 탓에 2년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재학생들은 재개된 축제와 체육행사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12일에는 탁구, 배드민턴, 줄다리기, 농구, 족구, 축구, 피구, 미션달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열린다.


이튿날인 13일에는 마술사 최현우 씨가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를 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댄스동아리 단비가 축하 공연을 펼치면서,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복면가왕’도 진행된다.


연예인 공연으로는 다이나믹듀오와 경서예지, 신성, 김소유 등 쟁쟁한 가수들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젊음의 낭만과 화합을 다짐하는 축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코로나19와 학업을 위해 스스로 참고 가둬놨던 에너지를 발산하고 이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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