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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고용량 512GB CXL D램 개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10 2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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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고용량 512GB CXL D램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로 메모리와 저장장치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키 위해 제안된 접속장치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기반 D램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평가를 해왔다. 이번에 메모리 용량을 4배 향상시킨 512GB CXL D램을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고용량 CXL D램 개발에 따라 메인 D램과 더불어 서버 한 대당 메모리 용량을 수십 테라바이트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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