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자영업자 단체가 11일 당정이 코로나19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 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 원씩 지급키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14개 자영업자 단체로 이뤄진 ‘코로나19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당정이 이날 발표한 방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모든 자영업자가 환영하는 결정”이라고 논평을 발표했다.
또 “다만 업종별 플러스 알파 지원의 방안과 형식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만큼 의문이 든다”면서, “당정은 온전한 피해보상만 기다리며 2년을 버텨온 자영업자의 고통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