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5월에 증도에 가면 칠면초, 삘기꽃이 우리를 반긴다.
전남 신안의 증도면은 옛날부터 물이 귀한 곳이라하여 시리(시루)섬이라 불리었고, 전증도와 후증도가 하나의 섬으로 합해지면서, 증도라 부르게 되었다. 증도에 들어서면 먼저 국내 최대 소금 생산지인 태평염전과 마주하게 되고, 5월이 되면 부근에 검붉은 색의 칠면초 군락지와 함께 하얗게 나풀거리는 띠(삘기)꽃도 감상할 수 있다./영상 촬영 및 편집 - 윤정숙 기자
윤정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