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방탄소년단, 백악관 간다...RM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5-29 11:43:02

기사수정


[이진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초청을 받아 백악관으로 간다.


지난 26일 백악관 측은 방탄소년단이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 초청돼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반 아시안 증오범죄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백악관 측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세지를 전화는 청년 대표로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과 방탄소년단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알려진 뒤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소감을 밝혔다.


RM은 "그렇게 됐습니다.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생기는데 좋은 일로 다녀오는 거니까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면서, "미국 여행할 때 먼 발치에서 보고만 왔는데 들어가 보게 됐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월에 웃으며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팬들의 글에도 RM은 "여러분 덕분에 다녀오는 거니까 여러분의 것이기도 합니다. 많이 응원해달라."는 댓글을 달며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