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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몽마르트 언덕 , 경남 통영시 동피랑 벽화마을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2-05-31 0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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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시 태평동과 동호동 경계 언덕에 자리 잡은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마을이다. 통영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그대로 녹아 있는 달동네로서 강구안의 언덕배기에 있기에 비탈진 골목마다 작은 집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다. 철거 예정지로 마을 입구초차 찾기 어려웠던 곳이었는데 마을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지역 예술가들은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시작이 되어 통영시가 철거계획을 철폐하고 이곳을 예술마을로 지정할 만큼 유명한 벽화 마을이 되었다. 그동안 낙후지역, 달동네로 인식되었던 동피랑이 통영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으로 소개되어 이제 동피랑 벽화마을은 이색 명소가 되어 해양관광지 통영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더욱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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