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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세계 청소년 두뇌 전쟁 열린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8-03 0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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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들이 강원도 평창으로 모인다.

사진=대한체스연맹

[이승준 기자] 세계 청소년들이 강원도 평창으로 모인다.


2019 통일 염원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World Youth Mind Sports Fair)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스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 평창군이 후원한다.


개최국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총 40여 개국 약 1천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9일(1일차) 유치부 바둑 오픈 경기가 열리고, 10일(2일차)에는 공식 개막식과 체스 오픈 경기, 주산암산 마스터 경기가 치러진다. 11일(3일차)에는 체스 마스터 경기와 바둑 오픈.마스터 경기가 열리고, 겸해 제1회 대한민국 외국인 다문화 체스대회도 펼쳐진다.


‘지혜의 공유, 열정의 공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 세대를 아우르는 조화로운 만남과 건전한 정신 등 육체를 아우르는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적 호기심이 높은 청소년들의 국제적 유대를 도모하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지였던 평창군의 관광 명소 및 한국 문화 유적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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