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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스터 N컵 2라운드 현재복 선수 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06 15: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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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선수가 밸로스터 N컵 2라운드에서 2위가 되었다. /이승준[이승준 기자] 현대 N페스티벌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결승이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2라운드가 열렸다.


예선 폴 포지션으로 선두에선 김태희(브라비오)를 비롯해 현재복(MSS), 오세웅(팀 HMC), 김효겸(MSS), 김동규(팀 HMC) 등이 선두에 서면서 우승을 경쟁을 펼쳤다.


총 24대가 참가해 15랩(1랩=3.908km) 스탠딩 스타트로 이어진 결승전은 출발과 함께 선두에 있던 김태희가 선두로 나섰고, 현재복과 김효겸, 정상오(브라비오)가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이와 달리 오세웅이 뒤쪽으로 순위를 내려 앉았지만 양상국(팀 HMC)이 순위를 끌어 올리면서 레이스를 펼쳤다.


3랩에 들어서면서 김태희의 뒤쪽을 현재복이 바짝 따라붙었고 김효겸도 선두권 레이스에 불을 붙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 보다 4위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정상오가 스피드에서 빠르기 때문에 2, 3위 자리도 위태롭게 느껴졌다. 


그리드워크에서 브라비오팀 단체 쵤영 /이승준여기에 김동규와 유준선(브라비오), 양상국, 오세웅이 순위를 이어가고 있었고, 6랩째에 양상국이 유준선을 앞지르며 순위를 바꿨다.


유준선 선수는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국, 벨로스터 N컵 마스터즈 경기에서는 마지막까지 끝까지 버틴 김태희가 1라운드 아쉬움을 이겨낸 듯 우승을 차지했고,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던 현재복이 2위, 김효겸이 3위에 올랐다. 그러나,벨로스터 N컵 2라운드가 종료가 된 후, 판정으로 현재복 선수가 1위가 됐다.


김태희 선수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2라운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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