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배우 박신혜가 출산 일주일 만에 외출했다. 친오빠 박신원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박신혜는 6일 자신의 SNS에 "내 하나뿐인 사랑하는 우리 오빠 결혼 축하해. 우리 곰탱이 누가 데려가려나 했는데. 사랑한다 우리 곰탱이.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신혜의 친오빠인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박신원이 버진로드 앞에서 신랑 입장을 앞두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밝혔던 박신혜는 지난달 31일 득남했다. 오빠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박신혜의 이번 외출은 출산 일주일 만이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