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9일 정오 권률의 타이틀곡 ‘서울오빠’가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발표한다.
권률의 소속사인 ㈜CMS아트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권률의 다양한 장르를 많이 보여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서울오빠를 작곡한 작곡가 권도윤은 “권률의 유쾌하고 센스가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4집인 ‘내사람’이 이미 발매됐다.
이번에 발매된 ‘서울오빠’는 7080 포크트로트 스타일의 ‘내사람’과는 다른 트로트곡으로 익숙한 리듬과 센스있는 가사가 돋보여 많은 사람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곡이다.
권률은 2004년 KBS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데뷔를 했고, 2016년 ‘우연히 만난 사람’ 이후 7년 만에 새로운 앨범이 발매되기도 했다.
남성듀오 ‘그리고 보이’와 솔로로 활동해왔고, 영화.드라마 등 배우로도 활동을 병행해왔다.
오는 15일 발매될 예정인 ‘도대체 뭔데’는 우리에게 익숙한 7080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대학가요제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가수 권률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말과 함게 초심을 잃치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