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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쿠아 워터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 성장 지원할 싱가포르 생산 시설 열어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12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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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미션 크리티컬 산업의 수처리 솔루션을 선도하는 이보쿠아 워터 테크놀로지스(Evoqua Water Technologies, 이하 ‘이보쿠아’)(뉴욕증권거래소: AQUA)가 싱가포르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열고 획기적인 수처리 솔루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투자를 늘렸다.

이보쿠아는 싱가포르에 마련한 1만9000제곱피트 규모의 첨단 생산 시설을 연속전기탈이온(CEDI) 제품군 이온퓨어(Ionpure®)의 글로벌 생산 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이보쿠아의 이온퓨어는 정수용으로 상업화한 첫 CEDI 브랜드다. 화학 성분을 배제한 자가 재생 기술을 접목해 질 높은 탈이온수의 일관적인 흐름을 제공한다.


이보쿠아 워터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태평양 성장 지원할 싱가포르 생산 시설 열어싱가포르 시설은 생산을 현지화해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제약 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의 초순수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려는 이보쿠아의 노력을 뒷받침한다. 싱가포르 시설에 힘입어 약 3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론 키팅(Ron Keating) 이보쿠아 최고경영자는 “아시아.태평양에서 추진 중인 성장 및 시장 개발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싱가포르 시설을 마련했다”면서, “싱가포르 시설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필수적인 수처리 수요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팅 최고경영자와 에르베 파지스(Hervé Fages) 이보쿠아 총괄부사장 겸 응용제품기술부 사장이 지난 7일 개최된 개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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