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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신곡 ‘옛 투 컴’ 스포티파이 3위 진입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12 1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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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빅히트뮤직 제공[이승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Daily Top Songs Global)’ 차트에 진입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6월 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공개 첫날 총 717만 8605회 스트리밍을 기록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진입과 동시에 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신곡 ‘달려라 방탄’은 547만 7304회 스트리밍되면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 앨범 ‘프루프’에 수록된 ‘포 유스(For Youth)’와 ‘본 싱어(Born Singer)’는 각각 11위와 16위에 랭크됐다.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는 새 앨범 ‘프루프’ 수록곡 외에도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포함해 모두 28개의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200위 안에 랭크됐다. 특히, ‘버터(Butter)’는 전날 차트보다 76계단 상승해 50위에 안착했다.


‘옛 투 컴(Yet To Come)’은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0일 자)에서도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서 ‘달려라 방탄’은 3위, ‘포 유스’는 5위, ‘본 싱어’는 9위를 기록했다.


‘옛 투 컴’은 세계 9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6월 11일 오전 8시까지 기준)를 기록했고, 새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판매량 215만 5363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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