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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대통령기전국남여테니스대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8-04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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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대통령기전국남여테니스대회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및 양구중.고등학교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올린다.


[이승준 기자] 제45회 대통령기전국남여테니스대회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및 양구중.고등학교 테니스코트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테니스협회(이하 KT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구군의 후원으로 열린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총 200팀 300여 명이 참가한다. 


남자고등부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고가 3연패를 노린다. 또 중앙여고는 4연패에 도전한다. 또한 4년째 우승팀 자리를 내놓지 않은 중앙여중의 5연패가 계속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초등부는 서울홍연초와 안동용상초가 남자부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방식은 단체전 4단 1복,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3세트 매치로 매 세트 타이브레이크(6:6)를 적용한다.


6일부터 9일까지(3일간)는 초등부, 9일부터 15일까지(7일간)는 중.고등부 경기가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사기를 앙양시키고 기량연마에 보다 알찬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입상팀에게 훈련연구비를 지원한다. 초.중.고 각각 1위에는 200만원을, 2위는 170만원 그리고 3위에 70만원이 주어진다. 총 2천8백8십만원의 훈련연구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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