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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타석 솔로포 폭발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2-06-13 06: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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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은퇴를 눈앞에 둔 베테랑 타자 이대호와 미국 진출을 가슴에 품은 '젊은 피' 이정후의 방망이가 같은 날 대폭발했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홈경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을 예정인 이대호가 연타석 솔로홈런을 비롯해 5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한 데 힘입어 13대 0으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난 롯데는 다시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고 KT는 3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시즌 7호와 8호 홈런을 잇따라 터뜨린 이대호는 개인 통산 3천506루타를 기록, KBO리그 사상 7번째로 3천500루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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