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A 타이거즈 제공[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KIA가 에이스 양현종의 역투를 앞세워 키움을 잡았다.
KIA는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홈 경기에서 5대 2로 이겼다.
KIA 선발 양현종은 6회까지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시즌 6승째를 챙긴 양현종은 프로 통산 153승으로 팀 레전드 선배인 이강철 현 KT 감독을 제치고 KBO리그 통산 다승 단독 3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