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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선수촌 메디컬센터 치과진료실 운영 재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13 08: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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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합동 운영, 구강검진 등 각종 서비스 제공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달 8일부터 국가대표선수촌 메디컬센터 치과진료실 운영을 2년 만에 재개한다. 치과진료실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와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치아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의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치과진료실은 매주 수요일 저녁에 국가대표 대상 구강검진, 치주치료, 마우스가드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국가대표선수촌 메디컬센터 진료과목인 재활의학·정형외과 진료 및 물리치료 외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필요한 치과 진료를 주 1회 추가 지원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2014년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이 2년간 중단된 바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대한한의사협회와 합동으로 운영했던 한의진료실도 6월 중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매주 1회 침, 부항 등의 한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대표 대상 재활 및 의료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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