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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가맹본부 전략 워크숍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6-13 08: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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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 이치형 상무(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뚜레쥬르 점주협의회 이용우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뚜레쥬르 점주협의회 지역별 가맹점 대표단과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가맹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뚜레쥬르 가맹점-가맹본부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승준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소통을 강화키 위한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부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점주협의회 지역별 가맹점 대표 30명과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임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 전망, 이에 따른 브랜드 미래 방향성 및 운영 전략, 하반기 세부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며 뚜레쥬르의 발전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는 CJ푸드빌이 ESG 경영을 선포한 해로, '지속가능한' 뚜레쥬르를 만들기 위해 뚜레쥬르 점주협의회 대표단과 CJ푸드빌이 임직원들이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뚜레쥬르 점주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소통해 오다, 만 2년 만에 직접 만나 함께 의지를 다질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팬데믹 속에서 더욱 성장하는 저력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상생을 위해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 이치형 상무는 “뚜레쥬르가 올해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데는 항상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달려가는 가맹점과 본부의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단순히 ‘사업’을 위한 브랜드가 아닌,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뚜레쥬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지난 2014년부터 가맹점주와의 상생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면서 가맹점과의 장기적인 상생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가맹사업분야 최초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도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도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질적 1위를 위한 히트제품 중심 제품력 강화 전략으로 최근 5년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뚜레쥬르는 창업 20년 이상 가맹점주를 포함, 수백 명의 10년 이상 장기 운영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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