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를 포함한 유아·어린이 비영리 단체 5곳에 각각 100권씩 총 5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키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기부가 이뤄지길 희망하는 지역 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유아.어린이를 위한 비영리 단체와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단체에 100권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하는 '책과 함께 꿈을 키워요' 행사를 열고 신청자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를 포함해 유아.어린이 비영리 단체 5곳이 기부 대상 단체로 선정됐다.
도서를 전달받은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100권의 다양한 책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함께 읽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예스24의 기증 도서를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앞으로도 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자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