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슈퍼카들의 격돌로 기대를 모았던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가 GT3과 GT4가 열렸다.
3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첫 결승전이 치러졌다. 최명길(Roelof Bruins)과 마누엘 메츠거(독일)가 파트너를 이룬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메르세데스-AMG GT3를 몰고 27랩을 1시간00분27초528에 주파하며 실버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사카모토 유야(JPN)와 마르코스 고메스(BRA)가 파트너를 이룬 HubAuto Corsa 레이싱은 페라리 488 GT3를 몰고, 1시간00분32초337을, 3위는 Tanart SATHIENTHIRAKUL(THA)와 필립 햄프렉트(독일)가 파트너를 이룬 Absolute Racing이 포르쉐 911 GT3R로 1시간00분35초899로 3위를 차지했다.
프로암 클래스에서는 트리플 에잇 레이스 엔지니어링의 프린스 압둘라흐만 이브라힘(말레이시아, 쉐인 반 기스버겐(뉴질랜드)이 1시간00분54초385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