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_업무협약식/사진제공=서울시체육회 

[이승준 기자]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이해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와 국군체육부대(부대장 이방현) 업무 협약식이 지난 16일 오후 5시 서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체결됐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국군체육부대 단체종목은 개최지로서 참가한다’는 전국체육대회 참가요강에 따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국군체육부대 우수 팀과 선수 영입으로 서울시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이와 함께 국군체육부대와 서울시 선수의 역량 향상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체육회는 국군체육부대 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농구, 배구 종목을 포함해 여러 종목에서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서울시의 경기력 향상과 종합우승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국군체육부대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국군체육부대의 선수 육성은 물론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서울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할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